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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 위의 바이올린 (Fiddler On The Roof, 1971)

    2012.03.05 by primeworks

  • 세 가지 색 블루 (Trois Couleurs Bleu, 1993)

    2012.03.05 by primeworks

  • 훗타라케 섬: 하루카와 마법의 거울 (2009)

    2012.03.05 by primeworks

  • 도쿄 소나타 (Tokyo Sonata, 2008)

    2012.03.05 by primeworks

  • 아들의 방 (The Son's Room, 2001)

    2012.03.05 by primeworks

  •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2012.03.05 by primeworks

  • 싸이코 (Psycho, 1998)

    2012.03.05 by primeworks

  • [재미] 온라인 사진효과 사이트 (Photofunia.com)

    2012.03.04 by primeworks

  • [소설] 두근두근내인생 - 김애란

    2012.03.04 by primeworks

  • [에세이] 불안 - 알랭 드 보통

    2012.03.04 by primeworks

  • [경제경영]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2012.03.04 by primeworks

  • [자기계발] 뜨거운 침묵 - 백지연

    2012.03.04 by primeworks

지붕 위의 바이올린 (Fiddler On The Roof, 1971)

제정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한 마을에 전통적인 생활양식으로 살아가는 유태인 가족 테비에 일가의 이야기를 담은 은 196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공연되는 뮤지컬로 내가 본 것은 1971년에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였다. 세 딸들의 결혼과정에서의 좌충우돌, 그리고 러시아 혁명 속 유태인 탄압정책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음악과 함께 잘 담아낸 영화였다.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하루 하루 살아가지만 지붕위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연주자의 위태로움처럼 언제나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는 유태인들의 처지를 작품은 제목에서부터 잘 반영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유태인들의 생활과 풍습, 기질을 엿보는 재미도 있었고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신앙으로 어려운 삶 가운데서도 낙천..

영화한편 2012. 3. 5. 00:54

세 가지 색 블루 (Trois Couleurs Bleu, 1993)

최근 막을 내린 칸영화제에서 줄리엣 비노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녀의 연기가 새삼 궁금해졌다. 마침 구입해 두고 보지 못했던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연작 영화 중 가장 오묘한 느낌을 발하는 첫 번째 작품, 블루를 꺼내 들었다. 음악가인 남편, 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줄리(줄리엣 비노쉬)는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상실감에 빠진 줄리는 분노와 절망의 고통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줄리. 그 순간부터 자신을 붙잡고 있던 죄의식과 절망에서 점차 벗어나게 되고 미완성으로 그친 남편의 작품을 완성시켜가게 된다.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은 우울하고 아프고 답답했다. 너무나 슬프고 고통스러운 상황인데도..

영화한편 2012. 3. 5. 00:53

훗타라케 섬: 하루카와 마법의 거울 (2009)

'훗타라케'는 관심 없이 내버려 둔 물건, 주인에게 잊혀진 물건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관심 없이 버려둔 물건을 여우들이 가져간다는 내용의 동화책을 읽어주셨던 엄마. 엄마는 세상을 떠나고 아빠와 단 둘이 살게 된 하루카는 자신에게는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며 툴툴거린다. 그러던 어느날 어릴 적 엄마가 주신 손거울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고 동화책 내용을 기억한 하루케는 그 거울을 돌려달라며 여우 신사에 달걀 하나를 놓고 빌게 된다. 우연히 보게 된 신사의 여우. 뒤를 밟다가 여우들의 섬, 훗타라케로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일본 문화에 깊게 흐르는 신도사상도 그렇고, 판타지가 만들어 낸 상상의 세계도 그렇고 평소 나에게 익숙한 것도, 선호하는 소재도 아니기에 살짝 불편한 마음으로 영화를 대했던 것..

영화한편 2012. 3. 5. 00:50

도쿄 소나타 (Tokyo Sonata, 2008)

는 도쿄의 한 전형적인 가족이 주인공이다. 가장인 류헤이 사사키는 보통 일본 샐러리맨들이 그렇듯 그의 일에 매우 헌신적인 사람이고 메구미는 두 아들과 남편을 뒷바라지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아내이다. 영화는 가장인 류헤이가 어느날 갑자기 직장에서 해고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열려진 창문으로 들이치는 거센 빗방울과 강풍은 곧 이 가정이 겪게 될 풍랑을 예고한다. 가장의 권위를 중시하는 류헤이는 퇴직사실을 가족에게 말하지 못하고 아침에 출근해 공원에서 무료급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사춘기로 방황하던 큰아들 다카시는 미군에 지원하고 막내 켄지는 급식비로 몰래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다. 가족들 뒷바라지로 존재감을 상실한 메구미 역시 점점 외로움에 지쳐간다. ..

영화한편 2012. 3. 5. 00:48

아들의 방 (The Son's Room, 2001)

'항상 죄책감에 시달리시는군요. 주변의 일들에 너무 책임을 지시려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인생이란게 내 맘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정신상담의사로서 환자에게 했던 이 조언이 결국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될 줄 알았을까. 강박증 환자, 성도착증 환자, 건강염려증 환자... 주인공 조반니는 늘 이런 환자들의 이야기를 참을성 있게 들어주며 그들의 정신적 회복을 돕는 정신상담의사다. 말 그대로 멀쩡한 사람도 미치게 할 것 같은 환자들의 이야기에 파뭍혀 지내는 그이지만 병원과 붙어 있는 집으로 문 하나만 열고 들어서면 삶의 이유와 위로가 되는 가족이 있기에 별 문제 없이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찾아온 아들의 죽음. 그의 가정은 아들의 죽음을 계기로 갑자기 균형을 잃고 휘청거린다. 감독: 난니 모..

영화한편 2012. 3. 5. 00:45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블라인드 사이드. 산드라 블록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다고 해서 본 영화였다. 도대체 얼마나 연기를 잘 했길래 영화 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주목을 받았던 그녀에게 '나, 아직 건재해~!'라고 큰 소리 칠 수 있게 힘을 실어 준 것이었을까. 특별한 것은 없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드는 생각은 원래 그 캐릭터가 산드라 블록의 캐릭터인 것처럼 역할에 잘 스며들어 안정적인 연기를 한 덕분에 상을 받은 것이 아닐까였다. 말 한마디로 남편과 아이들을 휘어잡는 슈퍼 카리스마를 가진 리 앤.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해서 자기 주관대로 시원 시원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는 가운데 슬쩍 슬쩍 드러나는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가짐이 매력적인 여자였다. 풀리지 않는 답답함과 절망, 상처를 함축하고 있는 마이클의 눈빛이 리 앤..

영화한편 2012. 3. 5. 00:43

싸이코 (Psycho, 1998)

애인 샘과 결혼하기 위해 매리언은 회삿돈 4만 달러를 훔쳐 달아나고 경찰 추격을 피해 한 낡은 모텔에 묵는다. 모텔 주인인 노먼 베이츠는 매리언에게 호감을 느끼고 친절을 베푼다. 그러나 자신의 방에서 샤워를 하던 매리언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데...--------------------------------------------------------------------------------------- 서스펜스의 천재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인 싸이코. 하도 유명한 영화라서 언젠간 봐야지 하면서 구입했던 dvd 였었는데 사실 무서운 영화를 엄청 싫어하는 나로선 쉽사리 보게 되질 않았다. 그랬던 내가 갑자기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것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 보고 난 지..

영화한편 2012. 3. 5. 00:40

[재미] 온라인 사진효과 사이트 (Photofunia.com)

재미난 사이트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효과를 선택하시고 여러분 사진을 업로드 하시면 바로 결과물이 나타납니다.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 인스톨없이 적용된 파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photofunia.com 사이트에 가시면 iPhone/iPod Touch/iPad application 받으실 수 있습니다. Photofunia 적용된 사진

알아두면 좋은 정보 2012. 3. 4. 03:06

[소설] 두근두근내인생 - 김애란

책 표지를 보면 왠지 연애소설일 것만 같다. '아버지는 자기가 여든 살이 됐을 때의 얼굴을 내게서 본다. 나는 내가 서른넷이 됐을 때의 얼굴을 아버지에게서 본다. 오지 않은 미래와 겪지 못한 과거가 마주 본다. 그리고 서로에게 묻는다. … 이것은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이야기다' 늙은 아이와 어린 부모. 조로증에 걸려 80세 노인의 몸으로 살아가는 17살의 아름이는 17살에 덜컥 부모가 되어버린 자신의 부모, 미란과 대수의 이야기를 소설로 적어간다. 아름이가 사는 인생은 단순하다. 이웃집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고 책에 파뭍혀 지내다 많이 아픈 날에는 그저 고통속에 몸부림 칠 뿐이다. 그러다 TV에 출연하고 펜팔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그야말로 글로만 배웠던 세상을 또다른 감정으로 살게 되고 달콤하..

책을 말하다 2012. 3. 4. 02:43

[에세이] 불안 - 알랭 드 보통

실패에 대한 차가운 시선. 실패의 물질적 결과에 대한 세상의 냉정한 태도. 실패자를 패배자로 여기는 가혹한 사회적 시선에 우리는 자주 상처 받는다. 의식하지 않는다면야 무엇이 두렵겠냐만은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태어날 때부터 신분이 정해져 있었던 중세시대에는 현대인과 같은 불안이 없었다고 한다. 내 삶이 누추해도, 보잘 것 없어도 그건 그냥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분제가 붕괴되고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개인의 지위가 높아질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지금의 나의 모습은 오로지 내 책임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기 위해 점점 더 돈, 명성, 영향력에 대해 갈망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하면서도 과연..

책을 말하다 2012. 3. 4. 02:41

[경제경영]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대해 막연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던 제게 장하준 교수의 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더 폭넓고 깊게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10년 전쯤 라는 책이 나왔을 때 '아, 세계화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대세구나' '우리가 선진국이 되려면 자유경쟁체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체질을 세계화를 통해 길러야 하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러나 그 이후 종종 TV에서 제3세계의 반세계화 시위를 보거나 세계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는 참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하준 교수가 주장하는 모든 논리가 맞는 것은 아닐테고 자유시장경제체제에도 분명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우리가 맹신하다시피했던 선진국 주도, 특히 미국 주도의 신자유주의에는 분명..

책을 말하다 2012. 3. 4. 02:38

[자기계발] 뜨거운 침묵 - 백지연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연습하고, 한 번 더 깊어지고, 그래서 진정한 전진을 이루기 위한 침묵 . . . 뜨거운 침묵. 당신을 패배자라고 느끼게 하는 현재의 그늘은 오히려 당신이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 없이 시행착오를 반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말 몇 마디로 단번에 주의를 끄는 사람이 있다. 첫 인상이 좋아서 늘 점수를 따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시간 앞에서 사람의 진가는 드러나는 법. 썩 괜찮고 멋있어 보였던 사람이 생각보다 얕은 겉치레로 발라져 있는 경우를 얼마나 자주 보게 되는지. 보면 볼수록 진국인 사람. 알면 알수록 감탄이 절..

책을 말하다 2012. 3. 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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